예비 실적호전주로는 아시아나항공(020560)과 대한항공(003490) 금호석유(011780) 현대해상(001450) 삼성증권(016360) 우리투자증권(005940) 삼성화재(000810) 대구백화점(006370) 대상(001680) CJ제일제당(097950) STX조선(067250) 키움증권(039490) 등이 꼽혔다.
신일평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번 1분기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50%이상 감소하면서 여전히 부진할 것"이라며 "글로벌 위기에 따른 일시적인 이익감소라면 오히려 투자자 입장에서는 좋은 매수기회가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실적전망이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도 유망하다"며 "상향조정된 부분이 시장에 반영되기까지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부진한 1분기 실적이 두렵지 않다면 기회는 더 많아진다"며 "1분기 실적은 나쁘지만 향후 실적이 개선될 종목에 투자한다면 종목군이 더 넓어진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아시아나항공, 한국 윤리경영 대상 수상
☞캐세이패시픽, 스카이트랙스 선정 `올해의 항공사`
☞아시아나, 美서 담합 과징금 5천만弗 부과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