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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미애기자] 세븐이 4일 일본에서 발표한 6번째 싱글 '아리노마마'(ありのまま, 있는 그대로)이 순조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리노마마'는 4일 오리콘 차트 10위 진입으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세븐이 도쿄 위성도시 지바의 대형 컨벤선 센터 마쿠하리메세에서 콘서트를 가진 2007년 7월7일 일명 '트리플 데이'에 7위로 오르며 기분 좋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븐은 나고야, 오사카, 도쿄(지바는 도쿄 인근 위성도시로 통상 토쿄 공연으로 부름) 등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콘서트 투어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8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세븐은 7월 동안 일본 프로모션에 전념한 뒤, 미국에 건너가 올해 말 미국 데뷔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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