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 사업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밀키트 시장에 청년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성공률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다. 올해 최초로 시작한 밀키트 창업 지원 사업은 서울시 거주 만 19~39세 청년이 참여 가능하며, 총 15개 팀을 선정한다.
특히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시장 소상공인과 협업할 경우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의 아이디어와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가까운 마트에서 편리하게 구입해 즐길 수 있는 밀키트의 다양한 기획력을 확인했다”며 “서울시가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매출을 만드는 소자본 창업의 든든한 기반을 만들고, 팔도 먹거리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