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北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에 “핵 없는 한반도 향한 첫 축포 되길”

김의겸 대변인 13일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관련 논평
  • 등록 2018-05-13 오전 11:15:18

    수정 2018-05-13 오전 11:15:18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13일 오전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청와대는 13일 북한이 전날 풍계리 핵실험장을 23일부터 25일 사이에 폐쇄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남북정상회담 때 한 약속을 지키겠다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평가하면서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두 나라 지도자 사이에 믿음이 두터워지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러 나라의 언론인을 초청한 것은 핵실험장 폐기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며 “풍계리 갱도를 폭파하는 다이너마이트 소리가 핵 없는 한반도를 향한 여정의 첫 축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 앞둔 쌍둥이 판다
  • 韓 상공에 뜬 '탑건'
  • 낮에 뜬 '서울달'
  • 발목 부상에도 '괜찮아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