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식재료 더 신선하게' 독립냉각시스템 냉장고 출시

독립냉각 시스템 일반냉장고 확대 적용
냉장고 냉장·냉동기능 5가지 모드 자유롭게 변환
  • 등록 2016-03-06 오전 11:00:21

    수정 2016-03-06 오전 11:00:21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6일 냉장실 수분량을 최대 70%까지 잡아주는 독립냉각 시스템을 적용한 2016년형 ‘TMF(Top-Mounted Freezer)’ 냉장고 신모델을 출시했다.

2016년형 TMF 냉장고는 상냉동·하냉장 타입으로, ‘지펠 T9000’과 ‘지펠 푸드쇼케이스’ 등 프리미엄 냉장고에 주로 적용해 온 독립냉각 시스템을 일반 냉장고에 확대 적용한 제품이다.

독립냉각 시스템을 적용하면 냉장실 수분량을 최대 70%까지 유지시켜 식재료를 더 오랫동안 시들지 않게 보관해주고, 냉장실과 냉동실간 냄새 섞임을 막아준다. ’스마트 변온모드‘를 채용, 냉장고 상단과 하단의 냉장과 냉동 기능을 △표준 △냉동꺼짐 △냉장꺼짐 △전체냉장 △미니냉장 등의 다섯가지 모드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다.

2016년형 ’TMF 냉장고‘는 317~615리터 용량에 메탈과 화이트 색상의 10종으로 출시된다. 615리터 모델은 국내 TMF 타입 냉장고 중 최대용량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모든 제품에 삼성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가 탑재돼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면서도 조용히 작동하고,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출고가는 66만~114만9000원이다.

삼성전자 모델이 6일 논현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상냉장 하냉동 타입의 2016년형 ‘TMF(Top-Mounted Freezer) 냉장고’ 신모델을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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