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27일 “4분기 매출은 1조3615억원, 영업이익은 1624억원으로 전망하며, 이는 컨센서스보다 다소 높은 수치”라며 “3분기보다 전 사업부문에서의 매출 성장률이 높아짐을 가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후’와 ‘숨’ 브랜드의 면세점 성장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방판채널에서 판매사 1인당 평균매출이 증가함에 따른 매출 고성장세가 예상된다.
해외매출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6%에서 내년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중국시장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온라인 채널의 가파른 성장세에 빠른 대응으로 연간 매출은 전년비 13%, 영업이익은 전년비 28% 성장할 것으로 봤다.
▶ 관련기사 ◀
☞LG생건, 최초 공채 출신 女부사장 배출..성과주의 파격 인사
☞LG생건 마케리마케, 클렌징용 헤어밴드 출시
☞기관·외국인 ‘러브콜’에 들뜨는 LG그룹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