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해외 부문의 준공 관련 우려가 완전히 종료된 것은 아니지만 사우디 마덴과 라빅 현장을 제외하면 대부분 프로젝트가 3분기 이내 준공에 들어간다”며 “현재 충당금 잔액은 1700억원 수준으로, 마덴과 라빅을 제외한 사우디 공사 잔액은 1600억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3% 감소한 2조원으로 예상에 부합했다”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경우 같은 기간 각각 25.7%, 136.7% 늘어난 687억원, 553억원으로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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