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한화생명을 자사주 2600만주를 매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총 발행주식수의 2.97%이며 25일 종가 기준 2067억원에 이른다.
이신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에 따라 지급여력비율이 6%포인트 낮아지겠지만 최근 금리가 하락해 실제 지급여력비율에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펀더멘털이 견조하게 개선되는 가운데 단기 수급 요건이 나아졌다고 강조했다.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물량이 24.75%로 대량대기매물(오버행)이 부담이지만 평균 매입단가가 1만원 수준으로 지금 매도할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이다.
▶ 관련기사 ◀
☞[주간추천주]SK증권
☞[특징주]한화생명, 자사주 취득 결정에 3% 강세
☞한화생명, 자사주 매입 긍정적-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