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마케팅업체 크리쳇(대표 이훈규)은 오는 14일까지 ‘우리가 잊고 있던 안중근’이라는 주제로 영상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훈규 대표는 “해마다 2월 14일이 되면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초콜릿이 넘쳐나는 반면 민족을 위해 목숨을 건 안중근 의사가 사형언도를 받은 날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며 “자사가 보유한 광고영상 제작기술을 이용해 안중근 의사의 뜻을 기리도록 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4일까지 △‘평화주의자 안중근’ △‘이역만리 어딘가 있을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찾습니다’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 크리쳇의 이지씨에프(ezcf) 광고영상 제작시스템(www.ezcf.co.kr)을 이용해 30초 길이의 영상을 무료로 제작하면 된다.
한편, 접수된 영상 중 우수작품 제작자 3명에게는 신사복 전문업체 아름다운사람이 제작한 남성용 고급 맞춤정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