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뉴 RS7·뉴 SQ5` 세계 최초 공개, 성능 살펴보니..

  • 등록 2013-01-21 오전 9:15:45

    수정 2013-01-21 오전 10:19:10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아우디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2013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뉴 RS7’과 ‘뉴 SQ5’를 최초 공개했다.

준대형 5도어 쿠페인 아우디 ‘뉴 RS7’은 실린더 온 디맨드 기술이 적용된 4.0 TFSI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560마력과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 3.9초, 최고속도는 250km/h다. 특히 다이내믹 패키지 플러스 옵션을 추가하면 최고 305km/h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10.2km/l(독일기준).

▲ 아우디 ‘뉴 RS7’[사진= 아우디 제공]
이번 모터쇼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Q5’의 고성능 버전인 ‘뉴 SQ5 3.0 TFSI’도 공개했다.

‘뉴 SQ5’는 최고출력 354마력, 최대토크 47.9kg.m의 3.0리터 TFSI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됐다.

또한 최고속도 250km/h,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5.3초, 연비는 11.7km/l(독일기준)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뉴 RS7’과 ‘뉴 ‘SQ5‘ 모두 8단 팁드로닉 자동변속기,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토크벡터링 기술이 적용돼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했다.

▲ 아우디 ‘뉴 SQ5’ [사진= 아우디 제공]
  ▶ 관련포토갤러리 ◀ ☞ `2013 디트로이트 모터쇼` 사진 더보기 ☞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출시` 사진 더보기 ☞`아우디 SUV Q5` 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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