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동양증권은
이마트(139480)에 대해 강제 휴무규제에 따른 악영향이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고 21일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고, 목표가는 34만원에서 28만원으로 깎았다.
한상화 연구원은 "4월부터 월 2회 강제 휴무규제 사항이 이마트 영업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5월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했다"고 말했다.
적용 점포 확대로 마이너스 성장률 추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 연구원은 "145개 전체 점포 중 규제 적용 점포는 5월 79개에서 6월 현재 110개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면서 "8월 말까지 130개 점포가 적용될 것으로 보여 기존점 매출액의 역 신장 추세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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