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1분기 실적 `부진했다`..목표가↓-한화

  • 등록 2012-05-03 오전 8:16:38

    수정 2012-05-03 오전 8:16:38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한화증권은 3일 SK텔레콤(017670)의 올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가는 기존 21만원에서 18만3000원으로 내렸다.

박종수 연구원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은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와 SK플래닛 매출 호조 등으로 소폭 늘었으나, 인건비와 지급수수료 증가, 상품매출원가 증가로 영업비용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당장 실적이 개선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대선을 앞두고 요금인하 우려가 계속되고 있고, 2분기에도 마케팅 경쟁이 지속되는 점은 투자심리에 부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SK하이닉스에 대한 추가적인 투자 우려는 크지 않다는 점에서 "SK하이닉스의 실적개선과 높은 배당수익률, 외국인 매수 여력 등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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