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5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제46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모범납세자 323명, 세정협조자 69명, 유공공무원 186명 등에게 포상했다.
이날 박환기 오토닉스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은탑산업훈장은 김영철 윌전기공업 대표이사, 한구재 단석산업 대표이사가 받았다.
아울러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세금을 자진 납부한 6개 기업에게는 `고액 납세의 탑`을 수여했다. 신세계(004170)가 작년 3174억원의 세금을 내 `삼천억원 탑`을 수상했고 현대오일뱅크, 삼성SDS, 고려아연(010130), 한국투자증권 등 5개 기업은 세금 1000억원을 처음 달성해 `일천억원 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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