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이익모멘텀 앞으로도 좋다`..목표가↑-노무라

  • 등록 2011-05-23 오전 8:34:22

    수정 2011-05-23 오전 8:34:22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노무라증권은 다음(035720)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양호했다고 23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기존 11만5000원에서 1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는 "다음은 1분기에 강한 실적 성장세를 보여줬다"면서 "이익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를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라고 했다.

이어 "인터넷 포털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영업이익률은 다음 측이 제시한 것보다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증권사는 "다음은 올해 영업이익률을 26%로 제시했다"면서 "이는 다소 보수적으로 잡은 것으로 보이며 올해 30.2%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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