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지난 옵션만기일 전후로 출회된 프로그램 매도물량 소화로 인하여 상당히 기간조정이 나오면서 2100안착하지 못했다. 그러나 전일 그러한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종가까지 치고 올리면서 급등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개월 전쯤 삼성전자 100만원 돌파보고서를 제시하자마자 80만원 후반에서 다시70만원대사이의 수렴구간으로 들어가 지수도 큰 반등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드디어 전일 수렴구간통과와 함께 100만원을 장중 찍었고 지수도 2100 안착에 성공했습니다.
금일 마감한 미국시장은 다우는 약보합, 나스닥이 -1.5%정도 하락하였으나 심각한 하락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더욱이 지금쯤은 미국시장도 어느 정도 눌림목 조정을 주어야할 때가 온 것이므로 코스피 2100에서 기간조정은 당연한 코스라고 보여집니다.
1550을 찍고 반등할 때 동부증권을 추천한 바 있었고 당시 5500원 - 현재 80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악재 때 현대건설 5만원대와 더불어 이에 출자한 동양종금증권 8800원 매수추천 - 현재 10,000원 까지 상승하였습니다.
과거 경험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지수 조정시와 종목 조정시에 필수로 담아야하는 종목은 증권주입니다. 앞으로 지수는 2300까지 갈 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가장 수혜를 입는 종목은 바로 증권주이고, 이런 증권주가 조정을 보일 때는 필수로 매수에 나서야 합니다.
이번옵션만기일의 최대 피해종목인 골든브릿지증권 - 매수가 1960원. 중소형증권주의 상승은 지속적으로 예상되고, 이러한 중소형주의 대표 종목은 동부증권, 동양증권 등입니다. (동부 동양 액면가 5000원에 매수당시가격 5천원-만원사이) 현재 옵션만기일에 주문실수로 200억 손실을 본 이후 급락을 하고 바닥에서 턴하기 전 모습의 가격이 약2천원이므로 메리트가 있습니다.(액면가 1000천원임을 감안하면 액면가 5천원 환산시 현재가 6천원임)
이렇게 옵션합성을 하면서 저가 매리트의 기회가 나올 때 원금의 30%이내 매수를 하고 혹시 추가하락이 있을시 1달 후 옵션합성의 수익금을 추가 매수하여 항상 원금대비 주식비율을 50%이내로 가져가는 전략을 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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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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