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정유도 자원개발도 전망 긍정적..목표가↑-JP모간

  • 등록 2010-09-14 오전 8:39:42

    수정 2010-09-14 오전 8:39:42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JP모간은 14일 하반기 이익 전망을 긍정적으로 제시하며 SK에너지(096770)에 대한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JP모간은 "2분기 영업 호조와 2분기와 비슷한 마진 등을 고려해 하반기 정유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최근 같은 상황이라면 SK에너지는 분기당 3000억원의 이익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연간 2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가능하게 하며 1만6500원 내외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대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변화된 영업 분야 덕분에 향후 몇 년간 안정적 수익성이 예상된다"며 "통합사로서 투자자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 만큼 주가 재평가를 기대해 볼 만 하다"고 진단했다.

또 "브라질과 베트남에서 생산 확대로 자원개발 분야가 지속적인 성장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자원개발이 주요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관련기사 ◀
☞정유株 동반 신고가..`정제마진 반등세 이어진다`
☞SK에너지, 정보전자 소재 사업 적극 확대-우리
☞(방송예고)신고수열전, 다음주 종목별 대응 전략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