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9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바이오시밀러 임상 성공으로 기술 확실성, 개발 성공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원을 유지했다.
이승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CT-P13 임상 1상시험에서 약물동력학적 프로파일, 안전성, 유효성 등을 입증했다"면서 "이에 따라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기술 확실성, 개발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또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CT-P06 등의 임상1상 시험 결과도 기대된다"면서 "향후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점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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