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박 선수와 김 선수를 동시에 기용한 광고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두 선수와의 광고 계약을 연말까지 6개월간 체결했다. 다만, 김 선수와는 달리 박 선수와는 후원 계약을 하지 않았다.
광고 첫 번째 편에서는 박 선수와 김 선수의 어릴 적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볼 수 있으며 두번째 편에서 두 선수의 만남이 연출된다.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노력했을 뿐인데, 어느새 올림픽까지 출전하며 그 즐거움을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나누게 되었다는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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