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경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에 대해 "1·2분기에는 실적 부진으로 주가 약세가 예상되지만 3·4분기에는 강한 모멘텀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3·4분기에는 중국 베이징 올림픽과 미국 비자면제 조치가 강한 모멘텀으로 작용하면서 대한항공의 수익성과 실적이 전년에 비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의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에 비해 41.0% 감소한 894억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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