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은, 유명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영업현금흐름은 지속적으로 창출가능한 현금이라는 점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라며 “국내 상장 기업의 영업현금흐름 비율은 2013년 8.6%에서 작년 7.6%로 악화됐고 투자현금흐름비율 역시 8,4%에서 6.9%로 둔화됐다”고 말했다.
경기가 활기를 띠지 못하는 저성장 국면 장기화로 기업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투자현금흐름이 축소되고 있다는 것. 이런 상황에서는 영업활동의 수익성 개선이란 측면에서 현금흐름 창출 능력이 우수한 기업의 주가가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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