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C는 21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청이 접수됐다고 ITC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엔비디아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제품 생산은 대만 등 해외 파운드리 업체들이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수입금지 신청을 한 것.
이에 삼성전자는 이달 초 미국 버지니아 동부 연방지방법원에 엔비디아를 상대로 특허침해금지와 손해배상·판매금지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며 맞대응 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가 캐시 컨트롤을 비롯한 D램 메모리반도체 특허 등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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