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원섭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항공사의 실적 개선 실마리는 유가”라며 “대부분 원자재가 하방압력을 받고 있어 고유가 부담은 다소 경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심 연구원은 항공사를 둘러싼 악재가 대부분 주가에 반영됐다고 봤다. 그는 “환승수요 증가만으로 현재 항공주 펜터멘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그러나 여러 악재가 중첩된 상황이고, 주가도 이를 상당히 반영했다”고 판단했다.
▶ 관련기사 ◀
☞시트로엥, 아시아나항공과 '렛츠 고 파리' 이벤트
☞민주 "아시아나, 여성 승무원에게 바지를 허용하라"
☞아시아나항공, '동양의 베니스' 中리장 전세기 취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