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강원도 강릉시 수협과 함께 양양, 고성, 강릉 일대에서 조업한 도루묵 1만미를 본점·영등포점·강남점·경기점·의정부점에서 도루묵 1마리(90g내외)를 780원에 판매한다. 지난해 보다 40% 가량 싼 가격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올 들어 유례없는 도루묵 대풍으로 물량이 넘치면서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판로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겨울철 제철 음식인 도루묵은 톡톡 터지는 알 때문에 겨울철 별미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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