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모바일 게임 ‘캔디팡’이 출시 3일만에 일일사용자(DAU)수 13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위메이드(112040)와
조이맥스(101730)가 급등세다. ‘캔디팡’은 위메이드의 손자회사인 링크투모로우가 개발했다. 링크투모로우 최대주주는 위메이드의 자회사인 조이맥스다.
2일 오전 9시41분 현재 조이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87% 오른 3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도 14%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장 중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기도 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기준으로 ‘캔디팡’의 일일사용자(DAU) 수가 1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장르의 게임 ‘애니팡’이 서비스 2주차에 다운로드 200만 건, 일일사용자 100만 명을 돌파한 것보다 빠른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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