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 너무 빠졌다..`비중 확대`-JP모간

  • 등록 2011-06-07 오전 8:37:20

    수정 2011-06-07 오전 8:41:22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JP모간증권은 7일 과매도 상태에 접어들었다며 LG전자(066570) 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4만원에서 1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JP모간증권은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과하다"며 "2분기 실적은 당사는 물론 시장 컨센서스보다 부진하겠지만, 핸드폰 부문 실적만큼은 회사측 가이던스와 당사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높은 원재료 비용 때문에 가전 등의 마진이 예상을 밑돈 탓에 2분기 실적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주가가 통상 핸드폰 부문 실적과 연동해서 움직였다는 점에서 최근 주가 조정은 지나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략적으로 봤을 때, 스마트폰 판매 부진과 피처폰에서의 손실로 핸드폰 부문에서도 지속적인 손실이 예상된다"면서도 "스마트폰 비중이 전체 매출의 25%에 도달하기만 하면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내년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전체 핸드폰 시장에서의 점유율과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LG전자 "중동·아프리카서 `시네마 3D 열풍` 준비" ☞LG전자 "LED 조명 사면 선물이 따라와요" ☞LG전자 "세계환경의 날 맞아 나무 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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