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정유마진 개선 수혜 기대..목표가↑-BoA

  • 등록 2011-03-09 오전 8:06:23

    수정 2011-03-09 오전 8:06:23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증권은 9일 GS(078930)에 대해 정유마진 개선에 따른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8만15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BoA-메릴린치증권은 "올해들어 아시아지역 정유마진(GRM)은 배럴당 6.9달러 가량 상승했고 PX마진 강세도 지속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또 "지난해 12월에 제3 고도화시설을 가동하면서 올해 매출 증대 효가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증권사는 GS를 업계 최선호주로 꼽고,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8041원에서 9045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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