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경영체제 구축사업이란 대기업이 협력업체의 탄소 리스크를 줄이도록 지원하는 것.
반도체업계로는 하이닉스가 최초로 지식경제부 산하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다.
향후에는 협력사와 유기적인 탄소경영체계를 도입, 온실가스 감축뿐 아니라 제품의 경쟁력도 제고할 방침이다.
정윤영 하이닉스 환경안전그룹 상무는 "기후변화 문제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협력회사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내년에는 10개사를 추가로 선정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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