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SDS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한 법원 판결로 기존 주주구성이 그대로 유효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삼성SDS의 기업공개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분가치를 통해 살펴볼 때 삼성전자 주가가 1% 오를 때마다 삼성물산도 0.25%~0.50%의 상승여력이 발생한다"며 "삼성물산에 대한 투자는 삼성전자에 대한 대안투자의 성격이 있고, 삼성전자의 주가가 오를수록 이러한 성격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 관련기사 ◀
☞(VOD)오늘의 `Hot 뜨거`..삼성물산, 오리엔탈정공, 네패스
☞[이데일리TV 굿모닝마켓]그래도 오르는 종목은 있다!
☞9월 3만4천가구 분양..전년比 55%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