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외국인 최고전략책임자 영입

맥킨지 등 출신 브래들리 갬빌 부사장 영입
  • 등록 2009-07-08 오전 8:48:08

    수정 2009-07-08 오전 8:48:08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는 신임 최고전략책임자(CSO:Chief Strategy Officer)로 브래들리 갬빌(Bradley A. Gambill)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국적의 갬빌 부사장은 듀크대에서 `컴퓨터 과학과 공공정책 연구`로 학사 학위를 받고,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MBA 과정을 밟은 인물.

갬빌 부사장은 맥킨지·이노사이트 컨설팅 등 컨설팅 업계에서 15년간 근무해왔다. 지난 2006년부터는 자신이 세운 컨설팅 회사 이노사이트 벤처스를 운영해왔다.

LG전자는 각 분야에 보다 효과적인 업무기준과 프로세스를 정착하기 위한 세계 최고수준 전문가 영입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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