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창원공장 "새해 첫날에도 휴무 없어요"

컴프레서·세탁기·에어컨라인 정상근무
  • 등록 2008-12-31 오전 10:18:37

    수정 2008-12-31 오전 10:18:37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LG전자(066570)는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창원공장이 새해 첫날 휴무없이 정상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컴프레서와 모터 공장의 일부 생산라인은 1월1일에 쉬지않고 생산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탁기와 에어컨라인도 지난주말부터 특별근무에 돌입, 새해 첫날에도 정상가동된다.

회사 측은 "전세계 경기침체와 비수기에도 난방제품과 시스템에어컨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기축년 첫날도 쉬지않고 가동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 직원들이 경남 창원시 성산동에 위치한 LG전자 DA사업본부 컴프레서 공장에서 에어컨용 컴프레서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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