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조달청은 "연간 3~4조원에 달하는 설계시공 일괄(턴키)공사와 대안입찰 공사에서 대우건설, 삼성물산, GS건설, 현대건설 등 상위 10위내 대형 건설업체간의 컨소시엄을 금지해 대형 건설업체간 가격경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10위 건설업체는 대우건설(047040), 삼성물산(000830), GS건설(006360), 현대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SK건설, 금호건설 등이다.
독자적으로도 충분한 시공능력을 보유한 대형 건설업체간 컨소시엄을 금지하면, 대형공사의 설계품질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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