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6일(현지시간) 파두의 이지효 대표는 메타(Meta)의 스토리지 엔지니어 로스 스텐포트(Ross Stenfort)와 웨스턴디지털 마케팅 부사장 에릭 스패넛(Eric Spanneut)과 함께 3사 공동 기조 연설에 나선다.
이 연설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키옥시아(Kioxia) 등 업계 대표 기업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다.
파두는 이번 FMS를 통해 AI 시대 맞춤형 차세대 SSD 개발, 5세대 및 6세대 컨트롤러 선도, CXL 중심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스템 등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파두 이지효 대표는 “저전력 고성능이라는 업계의 화두는 파두 경쟁력의 핵심으로, 이번 FMS에서는 이미 경쟁우위가 확인된 5세대 SSD 컨트롤러에 이어 초고성능 6세대 컨트롤러 및 고효율 전력관리 반도체(PMIC)를 FDP와 같은 차세대 기술과 함께 선보임으로써 본격 성장기에 접어드는 기업용 SSD 시장을 제패하고, CXL 스위치를 통해 시스템 차원의 종합 반도체 업체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파두의 발표 및 제품 전시는 2024 FMS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 파두가 제시할 저전력, 고효율 중심의 솔루션은 AI 데이터센터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