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자립을 위한 푸드트럭 창업 확대

  • 등록 2016-11-19 오전 8:05:01

    수정 2016-11-19 오전 8:05:01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통일부는 탈북민 푸드트럭 3대가 19일 과천경마공원에서 개업식을 가지고 추가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탈북민 푸드트럭은 통일부와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 남북하나재단 협업으로 진행한 탈북민 소자본 창원 지업 사업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앞서 올해 초부터 렛츠런 파크 서울에서 영업을 시작한 탈북민 푸드트럭 2대는 적절한 입지선정, 체계적인 창업준비,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은 푸드트럭 지원 외에도 탈북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창업지원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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