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엘아이에스(138690)는 경영권 양도를 위해 종속회사인 어퍼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 주식 1만980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9900만원으로 자기자본대비 0.18%에 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액티스코리아파트너스와 공동사업을 위해 액티스캐피탈매니지먼트에서 500만달러를 차입한 뒤 이 금액을 어퍼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에 빌려줬다”며 “그러나 사업철회 결정으로 어퍼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 지분(99%)을 액티스코리아파트너스에 양도하고 공동사업 추진과 관련된 당사의 채권·채무를 이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