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18.6% 증가한 1조7128억원, 영업이익은 17.0% 늘어난 375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익 기여도가 86%에 달하는 아모레퍼시픽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4%의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또한 고성장 브랜드인 ‘이니스프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5.0%, 51.9% 증가했다.
다만 한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R) 39배 수준에 해당한다”면서 “아모레퍼시픽에 비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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