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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6 한국관광의 해’ 개막식에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와 TV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으로 인기가 높은 개리(본명 강희건)가 한국 연예인들을 대표해 무대를 꾸민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종덕 문체부 장관과 리진자오 중국 국가여유국장을 비롯해 양국 정부와 관광업계 관계자, 일반인 등 1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 정부는 2014년 7월 한중 정상 회의에서 2015년을 ‘중국관광의 해’로, 2016년을 ‘한국관광의 해’로 지정해 양국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