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 매출액은 2011년 56억원에서 2012년 72억원, 2013년 102억원, 지난해 177억원을 기록했다”며 “올 상반기에는 1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4.6%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 회사는 휴대폰번호도용방지(PNS), 로그인 보안강화(로그인플러스), 간편결제매니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개인정보 인증 전문업체다. 지난 6월 30일 상장했다. 모바일 관련 정보 보안 사업을 영위해 인증·전자상거래 등 모바일 비즈니스 성장과 연관성이 높다.
로그인플러스 매출 비중은 18.1%로 로그인 절차 외 서비스 암호와 수식 연산값을 별도로 입력하는 방식이다. 게임이나 유료 사이트 등 아이디 보안을 위한 것으로 2013년 시작 후 고성장세다. 간편결제서비스나 S메모, 등기사건 알림 서비스, 주식투자 노트 등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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