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악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 6조5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6% 줄어들며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며 “스마트폰 출하량과 평균판매단가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IT·모바일(IM)부문 매출액은 24조원(9%QoQ), 영업이익은 2조2000억원으로 21%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지속되고 있는 인력 구조조정이 스마트폰의 중장기 전략 수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 내년 실적을 매출액 199조원, 영업이익 27조5000억원으로 낮춘다”며 “반도체 영업이익 17조원 전망치는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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