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후판 3위의 동국제강은 지난 4일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포항 제2후판 공장 가동중단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2012년 포항 제1후판(100만톤)을 폐쇄했고, 추가로 제2후판(180만톤)을 가동중단을 한다면 당진공장(150만톤)만을 보유하게 된다.
박 연구원은 “동국제강의 가동률이 52% 수준이었기 때문에 제2후판 설비 가동을 중단한다고 해서 POSCO와 현대제철의 시장점유율과 수익성이 크게 향상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대표적 공급과잉 품목의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요인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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