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부진한 수주로 외형 성장세가 둔화하는 것은 우려할만하지만, 하반기에는 원가율 개선과 DSA 흑자전환으로 상반기보다 실적 개선세가 가시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0.7% 감소한 9조 8000억원을 영업이익은 811.8% 늘어난 361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앞으로 외형 성장을 재개하기 위한 핵심은 수주인데 2분기 이후 동남아시아 발전소와 쿠웨이트 프로젝트가 다수 예정돼 연간 8조 3000억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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