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는 SK텔레콤과 IoT 관련 ‘저전력 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영국의 ARM사와 함께 퀄컴, 시스코 등 IoT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들과 국내 중소·벤처업체 관계자,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럼에는 ARM사와 퀄컴, 시스코 및 SK텔레콤의 ICT기술원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나서 IoT 산업의 발전 전망과 개발 전략, 사업화 사례들을 공유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IoT 관련 기술 표준화 동향 발표를 통해 IoT의 글로벌 트렌드를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이형희 SK텔레콤 CR부문장은 “IoT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선 글로벌 기업들뿐만 아니라 중소·벤처업체들의 적극적인 사업 도전이 필수”라며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오늘과 같은 IoT 포럼의 개최는 물론 중소·벤처업체들의 새로운 IoT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