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국제 IoT 포럼' 개최

ARM·퀄컴·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과 국내 중소·벤처업계 참여
SKT, "중소·벤처업체의 적극적 사업도전 지원"
  • 등록 2014-03-18 오전 9:06:57

    수정 2014-03-18 오전 9:08:07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SK텔레콤(017670)은 18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글로벌 차원에서 사물인터넷(IoT) 산업을 논의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국제 IoT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SK텔레콤과 IoT 관련 ‘저전력 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영국의 ARM사와 함께 퀄컴, 시스코 등 IoT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들과 국내 중소·벤처업체 관계자,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럼에는 ARM사와 퀄컴, 시스코 및 SK텔레콤의 ICT기술원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나서 IoT 산업의 발전 전망과 개발 전략, 사업화 사례들을 공유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IoT 관련 기술 표준화 동향 발표를 통해 IoT의 글로벌 트렌드를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SK텔레콤은 T오픈랩을 통해 IoT 관련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벤처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매월 ‘개발자 포럼’을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ICT기술과 사업 경험도 공유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포럼이 IoT 산업을 위한 글로벌 기업간 협력 활성화와 국내 중소·벤처업체들의 산업진출을 위한 출발점이 마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SK텔레콤은 국내 중소·벤처업체와의 협력과 기술지원을 더욱 강화해 국내 IoT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적극 선도할 계획이다.

이형희 SK텔레콤 CR부문장은 “IoT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선 글로벌 기업들뿐만 아니라 중소·벤처업체들의 적극적인 사업 도전이 필수”라며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오늘과 같은 IoT 포럼의 개최는 물론 중소·벤처업체들의 새로운 IoT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펑" 폭발음..포항제철 화재
  • 필드 위 여신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