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18일 ∼ 24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24명(남녀 각 262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과거 연애경력은 어디까지 공개할 것입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성 41.2%, 여성 61.1%는 ‘가급적 언급하지 않는다’고 답해 첫손에 꼽혔다.
설문 결과 중 특이한 점은 과거 연애경력을 가급적 언급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중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19.9%포인트 높았다는 점이다. 또 솔직하게 모두 다 얘기한다는 응답에서 남성은 33.2%로 제법 높으나 여성은 단 한명도 없었다는 사실이다.
▶ 관련기사 ◀
☞ 미혼男, 결혼 후 아내가 옛 애인 언급하면 "진도가.."
☞ '모태솔로였던 연인' 둔 미혼男女 고민 1위는?
☞ 미혼남녀 67%, 소개팅 전 "SNS 뒷조사해"
☞ 미혼남녀, 가장 후회스러웠던 스킨십 실수 1위는?
☞ 미혼男女, 비오는 날 데이트는 어디서? 同床異夢
☞ 미혼女 82%가 답한 여름철 '자신 없는 신체부위' 노출욕구 어떻게?
☞ 미혼남녀 82.5% "연상연하 커플, 해보고 싶어"..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