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로2차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이미 문수로 아이파크에 대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고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대단지 새 아파트"라며 "요즘 울산지역 부동산시장도 호조를 보이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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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로 아이파크는 현재 울산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단지로 꼽힌다.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라는 브랜드 인지도와 1176세대의 대단지라는 점이 강점이다. 현지 업계에 따르면 문수로 일대는 울산에서 주거수준이 가장 높은 편에 속하지만 대부분 단지규모가 작고 낡은 단지가 많아 문수로 아이파크를 찾는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문수로2차 아이파크는 기존 문수로 아이파크가 입주 10년 차에 접어드는 시점에 선보이는 문수로 일대의 대단지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 인근 지역 갈아타기 수요와 다른 지역에서 남구로 진입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게 문수로2차 아이파크를 구상했다고 분양관계자는 설명했다.
에너지 절감 설계.. 관리비 부담 줄여 문수로2차 아이파크는 에너지 절감 설계를 통해 관리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이 아파트에는 고성능 단열재와 로이유리 등이 설치돼 열손실을 줄인다. 이 경우 상대적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게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또 옥외조명에 회로별 제어장치를 설치, 불필요한 전략낭비를 줄일 수 있다.
최근 전기료 인상 등에 따라 에너지 절감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기존 아파트와 확실히 차별화된 부분이라는 평가다. 이외에도 친환경 자재와 항균 및 항곰팡이 자재를 사용한다. 또 울산 최초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아파트 우수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단지 내에 어린이 도서관과 남녀 독서실을 특화 커뮤니티 시설로 강조했다. 또 취미실과 멀티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도 함께 갖춰진다.
전용 84㎡A 타입의 거실은 6m 광폭형으로 설계된다. 넓어진 거실공간은 가족이 카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자녀와 함께하는 스터디룸으로 꾸밀 수도 있다. 또한, 타입별로 3.5~4.5베이 평면과 양면 개방형 구조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전용 84㎡B 타입은 녹색의 보석 에메랄드의 기운이 넘친다. 따뜻한 베이지색과 자연 느낌의 오크톤으로 꾸며진다. 이 평면에서는 가족의 의사소통을 위한 열린 공간이 특징이다.
전용 101㎡A 타입은 고귀함과 순결을 상징하는 진주의 이미지를 닮았다. 순수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기 위해 백색과 파스텔톤으로 연출한다. 주방부분을 작은 서재공간으로 특화해 주부가 가사 일을 하면서 자녀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114㎡B 타입은 사랑의 보석 다이아몬드가 모티브다.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의 브라운 포인트 칼라를 사용, 중후함과 세련된 공간으로 설계된다. 안방 파우더장 측면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공간이 갖춰지고, 침실공간은 작업공간이나 공부공간으로 분리할 수 있도록 가변형으로 계획된다.
층간 차음재는 기존 20mm에서 30mm를 적용한다. 단지 조경에도 신경을 썼다. 예술적 조형미를 더한 휴게공간, 다양한 초화류를 도입한 장식화단 등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외부공간 디자인을 통하여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민다.
무엇보다 울산 최초로 실내에서 농구 및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실내 다목적 체육관을 설치할 계획이라 눈길을 끈다. 분양관계자는 "1,2단지 가운데 놓인 도로를 문수로2차 아이파크의 상징으로 부각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1085세대 대단지 아이파크의 자부심은 더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문수로, 두왕로, 남부순환로 등을 이용해 울산지역 주요 시설을 5~10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직선거리 2km 내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법원 등의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특히 교육여건이 좋다. 단지 인근에 울산의 명문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학성중 등이 밀집돼 있다. 유명 사설학원가도 주변에 발달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신정초교 환경개선 사업지원 예정이라 교육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울산, 집값 오르고 미분양 줄어 `호조건` 최근 울산 부동산시황도 문수로2차 아이파크 분양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울산 아파트가격이 오르고 있고 거래량도 안정적이다. 하지만 주택공급은 부족한 편이다. 2011년 울산에서 입주한 단지는 3000가구 미만이었다. 2012년에도 지난 10년 평균 공급량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때문에 울산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고, 유망 단지의 청약경쟁률은 수 십대 일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문수로2차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6층, 13개 동, 108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 84㎡ 504가구, 101㎡ 393가구, 110㎡ 68가구, 114㎡ 120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요즘 수요가 풍부한 30평형대가 전체의 83%에 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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