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애널리스트는 "현재 외형성장에 비해 콘텐츠 제작비 증가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상반기까지 영업이익 역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제작비 급증세가 완화되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이익 성장세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자체 콘텐츠 제작 비중 증가로 인해 올해 이익성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809억원으로 전년대비 5.4% 성장에 그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종편의 공격적 방송제작비 증가율 둔화와 신작 매출 기여로 영업이익 성장률이 전년대비 52.0%로 반등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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