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스공사의 영업이익은 경기변동에 민감한 가스판매량 보다는 영업을 위해 투자한 설비자산과 금리 등에 더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가스공사의 주가는 최근 증시 급락, 요금에 대한 규제 부각 등 영향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과거 최저수준인 0.47배까지 하락한 상태"라며 "현재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이 3% 내외로 시장평균 1.6%수준을 상회하고 있다는 점은 주가 하방 경직성을 높일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