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0P를 향한 장세.."시세에 순응"하는 종목은?

  • 등록 2011-02-08 오전 8:20:27

    수정 2011-02-08 오전 8:20:27

[정홍주 실장의 ‘마켓 집중공략’]  
[시황 분석]


해외증시 강세 속에 코스피도 덩달아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과거에는 코스피가 세계증시를 주도하며 세계증시가 따라 올라갔지만 최근 아시아 긴축정책과 함께 미국,유럽의 유동성장세 지속되며 주도권이 미국,유럽으로 넘어간 상태이다.

미국은 더욱 더 돈을 풀고 있는 상태로 법인세 인하 및 추가부양정책까지 언급이 나오고 있고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중국은 지준율 인상 한국역시 물가상승에 따른 금리인상 예상되는 시점으로 아시아의 긴축정책으로 인하여 미국,유럽의 경기회복세는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 할 수가 있다. 확대재정정책은 경기회복을 불러일으키며 기업의 활동적인 투자를 이끌어내기에 경쟁력이 그 만큼 강해질 수 밖에 없다.

코스피는 과거 전고점을 돌파 한 상태이고 미국,유럽도 전고점을 돌파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아직 상승폭은 많이 남아 있는 상태이며 미국이 2011년 주식시장에 꽃피는 봄이왔다라는 표현을 하였으며 경제성장률도 3%대 이상 예상되는 시점으로 본격적인 경기회복과 함께 코스피증시는 여기서 멈추지는 않을 것이다.

2007년은 경기 과열국면 속에 고금리 상태였고 높은 PER를 기록하며 20이 넘어갔지만 현재는 회복국면속에 저금리 상태이고 낮은 PER를 기록하며 10정도에 해당되기에 지수의 신고가 행진은 지속되며 2400P까지 상승세는 무난 할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에 남북정상회담까지 진행된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기에 지수의 추가상승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7일 지수가 밀린 것은 외국인의 선물대량매도 속에 프로그램 매도물량으로 인한 상승지양 형태가 나왔는데 이건 의도적으로 누르고 있는 형태로서 옵션만기 포지션 하락에 따른 행동이다.

결국 의도적으로 눌렀다가 치우게 된다면 바로 수직 상승가능성이 높으며 최근 차익 프로그램 매도물량 출회에 따른 물량 축소는 프로그램 매수세 유발 가능성이 높게 진행되고 있기에 이번 옵션만기 이후 지수의 탄력적인 상승도 기대해 본다.

예상대로 720일선 돌파의 장기 골든크로스 발생 이후 장기상승랠리가 지속되고 있다.

코스피(유료회원님께는 매일 제공되는 매매신호)



설날 이후 아침부터 갭상승을 한 이유는 해외증시 강세이다. 현재 코스피는 급등 할 위치는 아니지만 미국,유럽증시가 강세를 보이다보니 코스피가 갭상승을 보이고 있는 것이며 이격도가 상당히 많이 벌어진 상태속에서 옵션만기 주로써 포지션은 하락이기에 지수 상승지양 하는 형태가 나오고 있다.

그렇기에 이번주 만기만 지나면 포지션 정리되며 재차 탄력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프로그램 매도도 최근 지속나오며 차익잔고가 많이 줄어든 상태로서 만기날 프로그램 매수세 유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변곡점으로 작용 할 수 있다.

중요한건 해외증시 강세흐름속에 코스피 역시 2400P를 향한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는 것이다.

20일선 매매 지속해야하며 직전저점에서의 지지속 상승전환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전저점과 직전고점속에서의 등락을 거듭 후 만기날 변곡점이 형성되며 상승세로 이어 나갈 것을 보인다.

외국인의 코스닥 지속 순매수는 지수 상승세가 이어진다라는 증거이며 외국인의 현물 대량매도가 이어지지 않는 이상 상승장은 잘 살아 있다고 봐야 한다.

금일 지수가 시가대비 많이 밀려 대음봉을 형성하였지만 STX는 6%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였으며 금융주 강세는 이어졌듯이 종목장세로서 종목이 가장 중요하다.

주봉에서의 3차 상승파동의 마무리가 된 상태이기에 기간조정 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월봉상 2차 상승파동이기에 아직도 3차 상승파동까지 보려면 3000P까지도 멀리보면 상승여력은 충분히 보인다.

우상향 쓰리바닥 형성이후 추세상단 돌파하며 12월1일 20일선 회복시점부터 상승화살표를 찍어 드렸으며 변곡점을 단 한번도 놓쳐본 역사가 없다.

[투자 전략] 지수보다는 종목장세에 초점/ 2400P를 향한장세속에서 IT,금융주중심의 종목장세 초점/ 외국인,기관 매수, 저평가, 상승초기, 업황의 호황인 종목위주로 매매/ 지수만 크게 밀리지 않는다면 지금은 종목에 초점을 맞춘다.

[주간투자전략] 이번 한주는 지수의 등락속에 종목별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에 지수는 어차피 큰 하락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기에 편한히 종목에 집중해야 한다.

[선물,옵션누적포지션]

개인:상승 외국인: 하락

선물,옵션동향보다 추세매매를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 다만 포지션이 하락이기에 추격매수만 자제하자.

[업종과 종목] 최근 수급으로 보아 역시 IT주가 수급으로는 주도를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삼성전자(005930), 하이닉스(000660), LG전자(066570) 중심의 지속 매매가 유효하며 이번주 금요일 금리 인상기대감속에 보험,은행주 중심의 매매가 이어져야 한다.

동부화재(005830), 현대해상(001450), 신한지주(055550) 중심으로 지수 상승장 대비 금융주를 지속 매매해야 한다. 금융주 중 증권주를 빼놓을 수가 없기에 대우증권(006800)도 지속 매매 대상이 된다.

그룹주들의 특징이 있는데 시장이 받쳐주면 상한가까지 가는 그룹주는 바로 STX그룹주이다. 낙폭과대 이후 아직 반등폭이 크게 많이 남아 있는상태로 갈길이 먼 상태이다. 지주회사중에서는 STX(011810)를 지속 공략 하는 것이 좋다.

동국제강(001230)의 후속타로 BNG스틸(004560)을 추천드리며 큰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 상승초기 종목을 골라야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동국제강(001230) 여전히 5일선 매매를 지속 해야하는 종목이며 경기회복의 기초가 되는 업종이기에 철강주의 강세흐름은 지속 될 것이다.

그 동안 많이 올라간 자동차, 화학주보다는 안정적 상승초기는 은행주가 무난해보이며 월봉의 장기정배열 속에 들어간 증권주를 보았을때 지수는 쉽사리 내려갈 가능성은 희박하다.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기에 주식은 적극 투자해야 할 것이다.

정홍주 실장(강남큰손)은 이데일리TV 방송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및 “신고수열전”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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