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1등 과자 잘 팔린다..목표가 ↑-신영

  • 등록 2011-01-14 오전 8:22:03

    수정 2011-01-14 오전 8:22:03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신영증권은 14일 오리온(001800)에 대해 1등 제품의 외형 확대로 올해 영업이익이 상향조정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6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윤오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11.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핵심 브랜드에 대한 판촉으로 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외형이 전년동기비 18% 증가한 것으로 보여 판촉 효과가 돋보였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을 종전대비 12.1% 상향조정한다"며 "이는 핵심 제품 중심의 외형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고 국내 파이시장에서 1위를 점유하고 있고 감자칩의 소비자 인지도가 높다"고 판단했다.

또 "롯데제과와 함께 국내 제과시장의 상위 업체로 가격 결정력도 보유하고 있다"며 "따라서 올해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가격 전가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튼는 "중국제과사업의 제조시설 증축과 영업망 확대에 따른 외형 증가 외에도 핵심에 집중하는 내수 사업의 역량이 우수하다"며 "특히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닥터유, 마켓오의 히트로 제품 기획과 마케팅은 업계 최상위를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마켓in]오리온 보증 730억 ABCP 등급 상향
☞[마켓in]오리온 보증 730억 ABCP 등급 상향
☞[특징주]오리온, 7일째 상승랠리 `42만원 회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