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4일 "7월 전월대비 흑자전환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아직 시장의 기대만큼 실적이 시원스럽게 호전되는 모습은 아니다"라며 "신종 플루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어 실적 회복의 속도가 더딘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또 "유가와 환율, 여행 현지 원가의 하락이 업황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소비경기 역시 회복 국면을 이어가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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