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투자와 볼륨 확대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려던 기존의 공세적인 입장을 견지할 것이란 설명이다.
앞서 지난 4월 삼성전자는 D램 비트그로스(bit growth· 비트 기준 출하량 증가율) 목표를 당초 시장의 컨센서스인 70% 수준보다 훨씬 높은 100%를 제시했다. 또 메모리분야에만 올해 7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시스템LSI사업을 관장하던 권오현 사장이 반도체총괄 사장을 맡음에 따라 삼성전자가 시스템LSI 분야에 대한 설비투자를 끌어올리게 될지도 모른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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