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돌입…최대 30% 할인

  • 등록 2024-09-05 오전 6:00:00

    수정 2024-09-05 오전 6:00:0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전 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과일 선물세트 매대에서 상품을 구경중인 고객의 모습. (사진=롯데마트)
이번 본판매 기간 선물세트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금액별 최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 또는 행사카드 결제시 최대 30%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올 추석 1만원대 내외 초저가 선물세트를 위주로 준비했다. 실제 올 추석 사전예약 기간 동안 3만원 미만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추석 때와 비교해 50% 늘었다.

우선 ‘비비고 토종김 5호(72g)’와 ‘양반 들기름김세트(72g)’를 각 9900원에 판매하며 ‘휠라 스포츠 양말세트(3매)’와 ‘컬럼비아 중목 양말세트(3매)’는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 각 6930원, 7630원에 선보인다.

전년 추석 대비 준비 물량을 20%가량 늘린 ‘넛츠박스 매일견과 세트(20봉)’는 1만 9900원에 ‘원플러스원(1+1)’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충주 사과(3kg)’와 ‘나주배(3kg)’, ‘샤인머스켓(3kg)’, ‘한판 제스프리 골드키위(15입)’ 등을 각 1만 9990원에 오는 12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성경 보성녹차 정성L호(96g)’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1만 1900원에, ‘광천 김수미 재래김 선물세트(80g)’는 1만 4500원에 판매하며 10개 구매 시 1개를 덤으로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초저가 상품 외에도 5만원대 내외 과일과 버섯, 10만원대 축산 상품 등 중저가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과일에서는 ‘충주 프레샤인 사과(5kg)’를 행사카드 결제 시 1만원 할인해 3만 9900원에, ‘천안 배(5kg)’와 ‘제스프리 골드키위(25입)’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1만원 할인해 각 3만 9900원에 판매한다. ‘상주 곶감(24입)’은 엘포인트 회원가 4만 9900원에 내놓는다.

60% 물량을 늘린 버섯 선물세트는 대표 상품으로 ‘자연향 버섯 혼합세트 1호’와 ‘유기농 표고버섯 혼합 1호’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각 4만 9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팔각 어울림 버섯’은 엘포인트 회원가 12만 9000원에 선보인다.

축산에서는 ‘1++(투플러스)’ 한우 중 최고 등급인 9등급 한우 부위로 제작한 ‘마블나인 한우 선물세트 3입’을 9만 9000원에,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용이 들어있는 ‘한우 정육세트 2호’를 엘포인트 회원가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안태환 롯데마트·슈퍼 그로서리본부장은 “본격적인 추석 귀성 시즌을 앞두고 이번 본판매에서는 고객들이 바로 구매해 들고 갈수 있는 초가성비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위주로 준비했다”며 “고물가 시기 고객들의 선물세트 구매 부담을 줄여주는 가성비 선물세트 뿐만 아니라 중저가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본판매 기간 구매 고객 대상으로 택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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